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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를 보는 네티즌 시각
■ 「 대한항공 ‘땅콩 회항’ 사건은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. 대한항공에서 ‘대한’을 빼고 ‘한진’을 넣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너 일가의 갑질 행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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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법 개정안]박물관ㆍ미술관 입장료 연말정산때 돌려주고, 고액 기부금 기준 문턱 낮춰…세금 제도 어떻게 달라지나
내년 7월 이후 낸 박물관ㆍ미술관 입장 비용 중 최대 100만원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다. 30%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액기부 요건은 대폭 완화된다.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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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항로 이탈!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···아시아나항공 '밥 한끼'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
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…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, 경영권 ‘흔들’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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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항로 이탈!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···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
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.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, 조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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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부자 ‘富의 탄생과 확장’
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.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·선정한 ‘2018년 한국 50대 부자’ 중 TI ·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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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학원이사장 살해한 장남…학교 판 돈 76억 받았다
1995년 'D고 이사장 피살 사건' 당시 현장검증 모습. [중앙포토] 23년 전 아버지(D고교 이사장)를 살해한 장남이 학교를 팔아 생긴 76억여원을 물려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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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숨겨진 ‘검은돈’ 추적 범정부 조사단 출범…문 대통령 지시
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 [중앙포토] 불법 해외 은닉 자산을 찾아내 국내로 환수하는 범정부 조사단이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.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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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현대글로비스, 1000억원 대 허위계산서 발급했다 적발
현대글로비스 CI. [사진 홈페이지 캡처] 현대글로비스가 플라스틱 유통업체와 짜고 수천억원대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가 검찰에 적발됐다. 실적을 늘리기 위해 실무 거래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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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날 포토라인 선 한진 모녀 … 이명희는 법원, 조현아는 세관으로
폭행·밀수·부정입학 등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오너 일가 세명이 4일 각각 법원 영장심사, 국세청 및 교육부 조사 등을 받았다. 조양호(69) 회장의 부인과 장남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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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조사 남용 막는다…관할 지방국세청장이 국세청장에 신청절차 밟아야 교차 세무조사
앞으로 교차 세무조사를 하려면 세무조사 대상 관할 지방국세청장이 국세청장에게 문서로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. 국세청이 교차 세무조사 절차를 개정했다. '박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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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혁신성장에 왜 속도가 나지 않을까
김원배 경제부 기자 “창조경제는 필요한데 구체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봐요. 자유로운 환경에서 창조가 이뤄지도록 해야지, 넓게 보고 멀리 봐야 하는데 당장 구체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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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, 대기업 30곳 세무조사 … “부의 편법 대물림 차단”
#. A기업의 사주는 사업 운영 능력이 없는 자녀에게 현금을 증여해 법인을 설립하게 했다. 이후 A기업은 자사의 개발 사업 등을 자녀의 기업에 몰아줬다. #. B기업의 사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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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의 대물림’ 대기업 50곳 세무조사…일감 몰아주고, 회사 돈 마음대로 쓰고
#. A 기업의 사주는 자력으로 사업운영이 불가능한 자녀에게 현금을 증여해 법인을 설립하게 했다. 이후 A 기업은 자사의 개발사업 등 자녀에 기업에 몰아줬다. #. B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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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그룹 수사, 규제 완화는 실종 … 속 타는 재계
10일 공정거래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(CEO). 왼쪽부터 권혁구 신세계 사장, 금춘수 한화 부회장,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, 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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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·공정위·금융당국까지 채찍만…재계 “어찌하오리까”
정부의 서슬 퍼런 재벌개혁 정책에 대기업이 납작 엎드리고 있다. 검찰ㆍ경찰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, 금융당국 등의 전방위 압박이 이어지고 있어서다. 재계에선 잘못된 점을 바로잡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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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찰 수사 무풍지대' LG 압수수색…100억원대 탈루 정황
━ '검찰 수사 무풍지대' LG, 조세포탈 혐의 포착 검찰은 9일 조세포탈 혐의로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LG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[연합뉴스] LG그룹이 총수 일가의 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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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] 스티븐슨 作 '보물섬'의 '조세피난처'
국가의 규정, 법, 규제 우회하도록 편의 제공해 사업 유치 OECD가 지목한 조세피난처 블랙리스트 얼마 전 한국 어선이 또 해적에 피랍됐다. 이번에는 악명 높던 소말리아 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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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공사 원가 부풀리기, 해외부동산 미신고…역외탈세 혐의 39명 세무조사
기업인 A 씨는 해외 공사의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해외 사업부문의 회계를 조작했다. 또 현지법인 매각 대금을 은닉하는 방식으로 법인 자금을 빼돌렸다. A 씨의 이런 역외탈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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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갑질…경찰·관세청·국토부 이어 공정위가 손본다
공정거래위원회. [연합뉴스]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. 공정위는 지난 20일부터 대한항공 기내판매팀 등 한진그룹 계열사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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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50대 부자-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
‘한국의 50대 부자’, ‘한국의 셀러브리티’, ‘한국의 유망주 2030’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.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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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GM 본사가 챙겨간 고액의 로열티, 브랜드 사용료가 뭔가요?
한국GM 최근 한국 철수 의사를 밝힌 미국 제너럴모터스(GM)가 2002년부터 9년간 한국GM에서 가져간 로열티가 2조원이 넘는다는 기사를 봤어요. 'GM'이란 브랜드를 쓴 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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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함께 산 뒤 임대수입 딸들 몰아주고 아들이 산 땅값 수억원 대신 내준 부모들
대형로펌 소속 변호사 A씨는 20대 딸에게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 취득 자금과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 자금을 증여했다. A씨의 부인도 남편에게 받은 현금을 딸의 아파트 취득 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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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건물, 강남 아파트 자녀에 편법증여한 공직자와 로펌 변호사…대재산가 변칙 증여 실태 보니
공직자인 A 씨는 음식점업 등을 운영하는 아들 B 씨에게 상가건물 취득자금을 줬다. B 씨는 아버지에게 증여받은 자금은 물론, 사업소득 매출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이 돈으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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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더블 타깃’된 대기업 공익재단
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은 기업이 두려워하는 대표적인 국가 기관이다. 담합, 탈세와 같은 기업 경영 관련 편법 행위에 대한 조사권을 가지고 있어서다. 이 두 기관이 대기업 소유의